▲18일 오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한 마원 진에어 대표(좌측)와 조현민 진에어 전무가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제공 진에어
진에어는 이달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항동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진그룹 사회공헌인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원 진에어 대표, 조현민 전무를 포함한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사내 봉사 동아리 ‘나는 나비’가 회사에 역제안해 마련된 것으로 2100여장의 연탄이 항동의 10여 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마 대표는 “연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며 한다”라며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