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유망종목
△다우기술 - 비수기인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개선, 인터넷 서비스의 성장으로 4분기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전망. 현재 시가총액이 보유 유가증권 가치를 하회, 영업 및 부동산 가치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상태. 실적 저점 통과, 한국정보인증 IPO 기대감, 지앤제이와의 합병 시너지 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 재부각 가능성 상존.
△제일기획 - 국내외 광고 경기 개선, 해외 핵심인력 확보와 거점 확대, 삼성전자 광고 집행 증가 등으로 안정적인 광고 수주 모멘텀 지속 전망.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대형 스포츠 이벤트, 해외 인수합병(M&A)를 통한 외형 성장 등 우호적인 영업 환경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리레이팅(Valuation Re-rating) 가능성은 열려진 상태.
△이마트 - 의무휴업 등 규제 리스크와 기존점들의 역신장세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마트몰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 오프라인 브랜드를 감안할 때 온라인몰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 충분. 객단가 상승, PL상품의 효율 개선, 인력 효율화, 전용 물류센터 건립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에스엠 - 컨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부가사업 확대와 함께 SM C&C와의 시너지를 통해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예상. 강화된 아티스트 라인업을 바탕으로 일본에 이어 중국, 동남아 진출을 통해 아티스트 활동 증가 전망.
△대림산업 -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와 수익성 유지. 삼호와 고려개발 등 자회사 리크스가 완화되는 가운데 화학부문 실적 개선. 해외 플랜트 회복 사이클, 기술 경쟁력, 수주 모멘텀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능.
△SK텔레콤 - 초고속 LTE시장을 선점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데이터 이용 증가 추세. SK브로드밴드와 SK하이닉스 등 자회사 실적 호전과 함께 시장 지배력 확대, 배당 및 밸류에이션 매력 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투자처로 재부각될 가능성.
△신규종목 - 다우기술, 제일기획
△제외종목 - 기아차, HB테크놀러지
◇중·장기 유망종목
△영원무역홀딩스 - 1등 아웃도어 브랜드(노스페이스, 에이글)를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영원아웃도어는 하반기 및 2014년 실적 개선 모멘텀 예상되며 영원무역도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와 2014년 외형과 수익성 개선 전망. 방글라데시 증설 구체화와 함께 생산 품목 및 고객 다각화 시도에 장기 성장 잠재력 내재. 현 시가총액은 동사가 지분 50.52%를 보유한 영원무역 지분 가치와 유사하며 지분 59%를 보유한 영원아웃도어의 가치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상태.
△LG화학 - 합성수지 중심의 화학 업황 반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전기차 시장 재조명 등으로 영업적자인 중대형 이차전지 부문의 장기 성장성 재부각 가능성. OLED 재료 및 터치센서용 ITO 필름 등 신제품 추가로 보다 다양해진 전자재료 제품 포트폴리오 보유.
△고려아연 - 아연과 연 생산 능력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 잠재력 보유. 환경 규제로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제련사 설비 증설이 제한되고 있어 아연과 연 가격 안정화 예상. 비철금속 산업 최고의 경쟁력, Fumer 증설효과, 귀금속 및 상품가격 안정화 가능성 등을 주목할 필요.
△엔씨소프트 - 주력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중국에서 상용화될 예정으로 하반기 해외 매출 본격화에 대한 기대 유효. 리니지1과 아이온 등 기존 게임들의 성과가 견조한 가운데 신규 MMORPG인 와일드스타(WildStar)의 연내 출시, 모바일 게임 개발 등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성장 기조는 유지될 전망.
△LS - 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JS전선 문제 등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로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이후 저점 수준으로 추가적인 De-rating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LS산전,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 유효. 전선 사업부가 전력선 수익성 향상, 해저 케이블 이익 기여 본격화, 2014년 자회사 상장 모멘텀 등을 주목할 필요.
△삼성전자 -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불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 전망.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해소 예상.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