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앤뉴)
정준하와 정형돈, 박지윤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C에서 펼쳐지는 스윗 소로우 크리스마스 콘서트 ‘설전(雪戰)’에 게스트로 참석한다.
스윗 소로우와 MBC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정형돈, 정준하는 각각 23일과 24일 콘서트 게스트로 참석해 우정을 과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사람은 관객과 수면양말로 진행되는 눈싸움에 함께 참여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스윗 소로우와 정준하는 2011년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스윗 콧소로우’를 구성, 발랄한 멜로디와 깜찍한 율동이 돋보이는 ‘정주나요’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지윤은 최근 스윗 소로우 겨울 프로젝트 앨범 ‘몇번이고’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몇번이고’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24일 밤 11시 59분에 진행되는 공연에는 그룹 노라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하며,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한편 스윗 소로우는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코엑스 홀 C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설전(雪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