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빵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 미니스톱
미니스톱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가맹 경영주들과 본사 임직원이 함께 워크샵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심관섭 미니스톱 대표이사를 포함한 미니스톱 임직원들과 경영주 자문위원은 대한적십자 서초ㆍ강남 봉사관에서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미니스톱은 이날 만든 단팥빵과 카스테라를 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내년 미니스톱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자문위원회 운영방안 및 가맹점 발전방향을 토론했다.
미니스톱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경영주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및 가맹점 발전방향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박승렬 감사실장은 “회의에서 나온 내용은 시행여부를 검토해 경영주 분들이 결과를 피드백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경영주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경영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 경영주 자문위원회는 3차에 걸친 가맹점 투표에 의해 선정된 6명의 경영주로 구성돼 지난 10월 발족한 이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점포 운영 불편사항 등을 본부에 건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