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최근 한동수(사진) 전산학과 교수가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에서 개인으로는 1위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 교수는 △실내 GPS 시스템 구축 기술 △실내외 통합 내비게이션 시스템 △특허서적 발간 등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실내위치 인식 분야와 스마트폰 응용 서비스 분야에서 5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30여건을 등록, 국내외 실내위치 인식 분야 기술 발전에 폭넓게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은 창의적 신기술을 개발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시상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