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왕녀
(사진=MBC 캡쳐)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아름다운 왕녀’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뉴욕의 한 경매장을 찾은 마틴 캠프는 한 그림을 보고 첫 눈에 반했으나 그 그림은 다른 사람에게 팔리고 말았다. 9년 후 마틴 캠프는 기적적으로 그 그림을 다시 만났고 마틴 캠프는 그림을 당장 구매했다. 마틴 캠프는 그림 속 여인의 눈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다른 작품과 똑같다는 것을 발견하고 찾아본 결과 그 그림에 그려진 양피지에 남아있는 탄소량을 검출해 제작 연대를 측정했고 놀랍게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생존했던 1452년~1519년과 일치했다. 마틴 캠프는 그림에 ‘아름다운 왕녀’라는 이름을 붙였고 현재 ‘아름다운 왕녀’는 스위스 모처의 비밀금고에 보관돼 있다.
서프라이즈에 소개된 아름다운 왕녀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왕녀, 역시 레오나르도의 그림은 사람을 사로잡는 듯", "아름다운 왕녀를 한눈에 알아보다니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