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사임 아나운서 트위터 )
KBS 박사임 아나운서가 행복한 소감을 남겼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전 마지막 방송을 마쳤습니다. 내일 버진로드를 어떻게 걸어 들어갈지 너무나 떨리지만 누군가 제 손을 잡아줄 테니까요”라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내일 하루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순백의 웨딩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사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 손에는 부케를 들고 있다.
박사임은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5세 연상의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선후배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