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 원래 내 꿈은 뮤지컬 배우 '화제'

입력 2013-12-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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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공서영

▲사진 = KBS

최희 아나운서가 과거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고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KBSN 최희(27)아나운서와 XTM 공서영(31)아나운서가 회사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희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력녀’ 특집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최희, 공서영, 정인영, 가수 솔비,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 아나운서는 “원래 꿈이 아나운서였냐”는 MC들의 질문에 “원래 꿈은 아나운서가 아니었다”면서 “원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었다.

이어 최희 아나운서는 “지금도 뮤지컬을 할 기회가 있으면 꼭 해보고 싶다”고 발언했고 MC들은 “걸그룹 댄스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희 아나운서는 소녀시대의 ‘Oh’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현재 최희 아나운서와 공성영 아나운서가 ‘초록뱀 미디어’로 둥지를 옮긴다는 설이 흘러나면서 혹시 배우 활동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최희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은 이러한 추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 퇴사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 최희 아나운서가 원래 배우를 꿈꿨구나”,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 최희 아나운서 정말 배우에 도전하나”,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 김병욱 PD 시트콤에 출연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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