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사진=영화 스틸컷)
올 가을 극장가를 장악했던 영화 화이가 안방으로 찾아간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11일부터 영화 '화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이 자신들이 키운 아들 화이(여진구)를 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범죄 현장으로 데려가면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란다.
그러나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끈다.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여진구와 김윤석을 비롯해 조진웅과 장현성 등이 열연했다.
영화 화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영화 화이, 극장에서 못 봤는데 잘 됐다" "영화 화이, 김윤석이 보증수표지" "영화 화이, 여진구 연기력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