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전주, 원전 7기 추가 건설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3-12-09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2035년까지 원자력발전소를 현재 건설중이거나 건설예정인 곳을 빼고도 7기 더 짓는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25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대비 70원(4.09%) 상승한 1780원에 거래중이다. 우리기술(2.68%)도 오름세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1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안’(이하 에기본)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2035년 전력소비는 7020만TOE(TOE=석유 에너지 환산단위)로 2011년(3910만TOE)에 비해 80%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이를 고려하면 원전설비용량도 현재보다 약 80% 늘어나야 한다. 이에 따라 2035년까지 원전 개수는 매년 평균 1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늘어난 에너지 수요에 비례해 2035년 원전 비중 29%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총 41기의 원전이 필요하다. 현재 가동과정에 있는 원전 23기와 건설되고 있거나 건설예정인 11기를 빼고도 추가로 7기의 원전을 더 지어야 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36,000
    • +7.24%
    • 이더리움
    • 4,593,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2.67%
    • 리플
    • 826
    • -1.31%
    • 솔라나
    • 304,700
    • +4.82%
    • 에이다
    • 836
    • -2.22%
    • 이오스
    • 788
    • -4.72%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00
    • +0%
    • 체인링크
    • 20,320
    • +0.35%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