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미키 인스타그램)
일본 피켜 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그레이브의 골든 스핀 대회 후, 연아의 우승을 축하해. 너와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도 행운이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연아와 안도 미키는 환한 미소를 보인 채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우승 축하하는 안도 미키, 훈훈하네", "경쟁자이자 동료인 이들이 있어서 경기 보는 내내 즐거웠다", "셀카에서도 경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