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훈
(사진=kbs)
개그맨 문경훈이 프리랜서 쇼핑호스트로 전향한 후 홈쇼핑 첫 방송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3일 오전 KBS2 '여유만만'에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개그맨 출신 3인방 정재윤 이재포 문경훈이 출연했다.
이날 문경훈은 "첫 방송 당시 선배 쇼핑 호스트가 옷을 갈아입는 동안 쉴 새 없이 멘트를 해야 했다"며 "방송 경력 12년 차인데도 순간 할 말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용 속옷을 판매하는 경우에는 가족들에게 입어보라 권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포는 신아일보 정치부 부국장으로, 개그우먼 정재윤은 피부관리사로 전향해 활동 중인 사연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