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사진=KBS 방송화면)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가 화제가 되면서 연예인 출신 기자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연예인 출신 기자 1호로 불렸던 것은 조정린이었다.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졸업 뒤 2012년 조선일보 수습기자를 거쳐 9월 TV조선 연예기자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재포가 조정린 보다 앞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기자 출신 연예인도 있다. 방송인 이상벽이 그 주인공. 이상벽은 1970년대 연예부 기자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포 조정린, 다들 신기하다" "이재포, 신아일보 들어가서 기사 읽어봐야겠다" "이재포 조정린, 다들 변화무쌍한 삶을 사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