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포 정치부 기자 변신, 신아일보
(사진=KBS 방송화면)
개그맨 이재포가 정치부 기자로 변신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이재포가 근무하는 언론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포는 3일 오전 KBS2 '여유만만'에서 정치부 기자로 전향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재포는 "2006년 기자로 입문해 8년차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며 "현재 정치부 부국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재포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신아일보로 알려졌다. 이재포는 2007년부터 신아일보의 홍보 이사로 근무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회 출입기자가 그만두자 정치부로 옮겼고 현재 정치부 부국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포 기자 변신 놀랍다" "이재포, 진짜 제 2의 인생을 찾았네" "이재포, 정치부 기자 은근히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