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미래의 선택'이 자체 최저 시청률로 종영을 했다.
3일 방송된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15회 분이 기록한 4.7%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기록이다.
'미래의 선택' 마지막 회에서는 윤은혜와 이동건, 정용화, 한채아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3년의 시간이 지난 후 이미 정해진 운명이 아닌, 스스로가 직접 선택한 꿈을 향해 씩씩하게 나아갔다.
3년의 시간이 흐른 후 미래(윤은혜)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또 다른 길을 개척하며 나아가고 있었고, 서유경(한채아)은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의 메인 MC가 됐다. 세주(정용화) 역시 오랜 공부를 마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한 채 한국으로 돌아왔고, 유명한 인터넷 방송 앵커가 된 김신(이동건)은 오랜 재판 끝에 자 신을 고소한 NTN방송국을 상대로 승소하는데 성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19%,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