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드림 이앤엠)
배우 이태란이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특별한 선물로 감동을 전했다.
3일 오후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측에 따르면 이태란은 최근 추위 속에서 촬영에 매진하며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방한용 다운점퍼 100벌을 선물했다.
이태란은 ‘왕가네 식구들’의 시청률 1위를 기념해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 그녀는 추운 겨울날 실용성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방한 의류를 직접 골라 현장 스태프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었다. 또 그는 “시청률 50%를 돌파하자”고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독려했다.
이태란은 극중 왕봉(장용)네 집 둘째 딸 왕호박 역을 맡아 눈물 마를 날 없는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1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의 28회분은 시청률 34.9%(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