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방송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변비로 고생하는 추사랑이 요구르트 먹방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사랑, 타블로와 하루, 장현성과 준우, 준서, 이휘재와 서언, 서준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이는 아빠가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혼자 요구르트 먹방에 나섰다. 금세 요구르트 하나를 먹은 사랑이는 입맛을 다시며 아빠를 향해 비워진 요구르트 통을 흔들어 보여 아빠를 기쁘게 했다.
하지만 사랑이는 자꾸 아빠가 만든 음식을 뱉어내 추성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변비 때문에 항문이 찢어져서 피가 나온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결국 추성훈은 음식 대신 요구르트를 먹였고 사랑이는 귀여운 표정과 함께 또 다시 요구르트 먹방을 선보였다. 추성훈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사랑이의 모습을 지켜봤다.
추사랑 먹방을 지켜 본 네티즌들은 “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 “먹방 뒤에 큰 고통이 있었구나”, “우리 사랑이 아파서 어쩌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