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단발
▲제아 단발이 화제를 모으면서 최근 연예계 헤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단발 머리가 관심이다. 사진 왼쪽부터 아이유, 송혜교, 황정음(사진=뉴시스)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최근 긴 생머리를 고수해온 가수부터 배우까지 다양한 연예인들이 파격적인 단발머리를 선보이고 있다. F/W 헤어스타일 트렌드는 단연 단발인 셈이다.
제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싹둑~ 중학교 이후로 이런 길이는 처음이군"이란 글과 함께 단발 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아는 단정한 단발머리로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한 여자 연예인들이 많아지면서 단발머리가 올 겨울 헤어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C컬과 S컬로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단발은 다양한 컬러를 통해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최근 배우 송혜교와 황정음은 단발머리의 ‘잇스타일’로 불리는 C컬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데위 5년 만에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한 가수 아이유도 화제다. 웨이브가 교차하는 S컬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아 단발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아 단발 한결 어려보인다" "제아 단발 은근히 섹시함이 묻어나네" "제아 단발, 한때 배우 김규리도 단발머리가 잘 어울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