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혁신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꼽는 행사다.
산자부에 따르면 리바트는 친환경·디자인·품질을 3대 경쟁력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데 매진해 왔으며 전 과정 고객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0년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했다.
또 ‘안전하고, 신속하고, 책임지는 서비스’를 모토로 사파리(SAFALI; Safety, Fast, Liability) 고객 서비스 헌장을 제정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배송기사와 AS기사의 인적 사항을 미리 공지하는 ‘고객 안심’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배송해주는 ‘배송 시간 약속제’, 타사와 차별화된 MO(양방향 메시지)서비스, 제품 구매 후 이사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전 설치’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바트 관계자는 “고객의 소리에 더 귀 기울여 사후처리 개선뿐 아니라 사전예방 개선활동을 통해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서비스 부분에서 동물원의 사파리(SAFALI)와 같이 고객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