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들이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2억원을 쾌척했다. 지난 27일 호함교수회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약정식에서 오연천 총장과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들이 후학 양성과 연구력 증진을 향한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서울대발전기금은 지난 27일 ‘환경대학원 교수 발전기금’ 약정식을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대학원 교수들은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환경대학원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도약해 나가는 데 기금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금 조성에 환경대학원 교수 23명이 참여했으며 조성된 기금은 환경대학원의 교육·연구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오연천 총장, 임정기 기획부총장, 최막중 환경대학원장 등 환경대학원 교수 1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