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성주, 이경규에 “프롬프터나 읽는 모습, 쉬워보였다” 폭로

입력 2013-11-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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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성주가 이경규를 은근히 비난했다.

김성주는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과거 아나운서 시절 봤던 이경규의 모습을 회상했다.

김성주는 이날 방송에서 “MBC ‘전파견문록’을 하며 이경규를 봤는데, 프롬프터를 읽더라. 우리 아나운서는 힘들게 다 외워서 하는데, 너무 쉬워보였다. 또 분장하면서 ‘금방 녹화 끝내자’라며 가볍게 얘기하는 모습을 봤다. 그것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김성주의 과거 이야기에 당황한 이경규는 “지금 밖에 동생들이 대기하고 있다”고 소리쳤다. 김성주는 이어 “방송사 아나운서의 수당과 MC의 출연료 차이도 엄청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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