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넥스텔레콤
정용화의 팬클럽이 KBS 2TV 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연출 권계홍, 유종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정용화는 지난 11일 자신이 출연 중인 ‘미래의 선택’의 스태프와 출연진을 위해 팬클럽과 함께 약 150인분의 ‘4단 콤보 밥차’를 준비했다.
‘미래의 선택’ 촬영장까지 공수된 밥차에는 제작진들이 건강하게 촬영을 마무리하길 기원하는 남다른 마음 씀씀이가 담겨져 있어 감동을 더했다.
밥차에는 추운 날씨 속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영양 보양식인 전복 갈비탕과 다양한 종류의 달콤한 과일 후식, 그리고 자양강장제를 포함한 음료와 커피까지 풍성한 식단이 담겨 있었다.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환한 웃음을 보이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정용화는 “첫 대본 리딩 때부터 잊지 않고 챙겨주는 팬들 덕분에 언제나 든든하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드는데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미래의 선택’ 12회에서는 큰미래(최명길)를 통해 25년 후 미래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된 김신(이동건)이 나미래에게 차갑게 이별을 선언하는 장면이 담겨졌다. ‘미래의 선택’ 13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