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LPGA투어 4개 대회 증가…총상금 5630만 달러

입력 2013-11-24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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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 (뉴시스)

201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일정이 확정 발표됐다.

LPGA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23일 바하마클래식을 개막전으로 한 2014 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대회 수는 올해(28개 대회)보다 4개가 늘어난 32개로 상금 규모도 올해(4880만 달러ㆍ517억7000만원)보다 750만 달러(79억5000만원)가 증액된 5630만 달러(597억원)로 확정됐다.

내년 공식 개막전은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으로 올해보다 3주 빠른 1월 23일부터 나흘간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륙별 개최지는 북미가 가장 많은 21개로 올해보다 3개 대회가 늘어났고, 아시아도 9개로 1개 늘었다. 반면 유럽은 올해와 같은 2개 대회를 개최한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우리는 견고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현재의 위치에 만족을 느끼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LPGA투어는 미국 출신 스타 부재와 경기침체로 2011년에는 23개 대회만 열릴 정도로 위축됐지만, 2012년 27개, 올해는 28개 대회로 늘어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있다. 내년에는 32개 모든 대회가 TV 중계되고, 중계 시간도 올해보다 30시간 많은 350시간을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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