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집 공개…"고기만 있으면 우리는 굽는다"

윤형빈 정경미 집 공개

(사진=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윤형빈과 개그우먼 정경미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 9개월차 부부인 윤형빈, 정경미의 일상생활이 21일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 공개됐다.

정경미는 이날 방송에서 아침 식사로 삼겹살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경미는 “남편이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며 "아침에도 굽고, 밤에도 굽고, 고기가 있으면 항상 굽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늦잠을 잔 윤형빈이 스케줄 때문에 정경미가 정성껏 차린 아침 식사를 먹지 못하고 집을 나갔다.

이에 정경미는 제작진에게 “(아침밥을) 차려놨는데 훅 나가면 서운한 것도 있고 덩그러니 나 혼자만 남겨진 거 같다”고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윤형빈 정경미 집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형빈 정경미 집 공개, 아침부터 삽겹살? 진짜 대단해” “윤형빈 정경미 집 공개, 신혼집 너무 예뻐” “윤형빈 정경미 집 공개,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처음으로 공개된 윤형빈 정경미 집은 신혼답게 로맨틱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윤형빈 정경미 집은 화이트 톤으로 신혼부부들의 필수품인 공주풍 침대와 아기자기한 액자들이 놓여 있어 신혼 분위기를 한껏 풍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