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목
▲MBC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 출연한 연극연출가 손남목이 화제다. 손남목은 9살 연하인 아내 탤런트 최영완과의 아침식사에서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위는 2007년 결혼식 당시의 손남목 최영완 부부. 사진 아래는 이날 방송에 나선 부부의 모습.
'기막힌 남편스쿨'의 손남목이 화제다.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 출연한 손남목, 최영완 부부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내 최영완은 '사랑과 전쟁'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하지만 손남목은 시청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인물.
최영완의 남편 손남목은 극단 두레의 대표다. 특히 손남목은 관객 40만명을 동원한 서울 대학로의 인기연극 '뉴보잉보잉'의 연출가로 잘 알려져있다.
이 외에도 '이태란의 리타길들이기', '마술가게',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오디션', '산불' 등을 연출했다.
최영완과는 2005년 탤런트 강래연의 소개로 만나 2년 4개월여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으며 아직 자녀는 없다.
네티즌들은 "손남목, 이 사람이었구나" "손남목이 연출한 연극 봤었는데" "손남목 최영완이 부부였네" "손남목 최영완은 원진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