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개봉 2주 만에 온라인상에 유료로 공개된 영화 '소녀'가 화제다.
곰TV는 영화 관상, 영화 '소녀'를 온라인 유료서비스에 포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소녀'는 미스터리와 멜로를 적절하게 조화시킨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시후, 김윤혜가 남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소녀'는 사소한 말실수에서 비롯된 소문 탓에 친구가 자살한 상처를 지닌 윤수가 시골마을로 이사하면서 극 전개가 이뤄진다. 윤수(김시후 분)는 이곳에서 자신과 꼭 닮은 상처를 지닌 소녀 해원(김윤혜 분)에게 빠져든다.
'소녀'는 이례적으로 지난 7일 개봉됐고 2주만에 곰TV에서 유료서비스를 병행한다. 극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상영하는 셈.
곰TV '소녀' 상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곰TV 소녀, 오랜만에 등장한 미스터리 멜로물", "곰TV 소녀, 집에서 혼자보기 좋은 영화", "곰TV 소녀, 영화 관상과 함께 유료 서비스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