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오가 가메다를 상대로 안면 공격을 성공시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7년만의 복싱 세계챔피언 배출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손정오가 챔피언 가메다 고키와의 대전에서 아쉽게 1-2로 판정패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js8***** 아이디는 "손정오 선수 최고였다 진심 단지 도전자 입장이었고 펀치가 조금 흘러가는 느낌도 있었지만 경기 내내 링 중앙 거의 점유 하면서. 펀치 맞받아 치는게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글을 올렸다.
트위터 아이디 ma******는 "손정오선수 아쉽지만 잘 싸우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손정오선수 너무 잘했습니다.박수를 보냅니다" "20대와 30대 싸움의 표본을 보는듯한 경기였다. 체력 부터가 힘들었다고 본다" "손정오, 복싱이 이렇게 재밌는줄 몰랐다 손정호 왕팬됨" "손정오 정말 잘싸웠다 자랑스럽다" "손정오가 이긴경기야" "손정오, 아쉽긴 하다 다운도 뺏었는데 마지막 2라운드 확실하게 했어야 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