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가장 짓궂은 선배, 이홍기"...이홍기는 '버럭'

입력 2013-1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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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주니엘

▲CJ E&M

가수 주니엘이 ‘청담동 111’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짓궂은 선배로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를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니엘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 3층 M CUBE(엠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청담동 111’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청담동 111’ 제작발표회에는 주니엘과 tvN 이덕재 본부장,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 최종훈), 씨엔블루(이종현 이정신), 송은이, AOA(유경 초아 민아 혜정 유나 찬미 지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작발표회에서 주니엘은 “소속사에 남자 선배가 많다. 특별히 짓궂거나 한 선배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다들 짓궂게 굴고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MC 송은이가 한 명만 짚어 달라고 요청하자 주니엘은 이홍기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에 대해 이홍기는 “내가 언제 그랬느냐”며 '버럭'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담동 111’은 오는 11월 21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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