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아리아가 대규모 유상증자 단행 소식에 3거래일 연속 하락 중이다.
1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디지탈아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40원(4.44%) 하락한 301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시가는 전 거래일 종가인 3150원보다 10원 높은 3160원으로 출발했지만 장초반부터 10.48% 내려앉아 2820원까지 갔다가 낙폭을 조금 줄인 상태다. 특히 지난 2거래일 연속 하한가에 포함됐다.
디지탈아리아는 지난 13일 203억8500만원 상당의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당 0.964주씩 배정되는 증자로 100%에 가깝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2265원이다.
유상증자는 주식수가 늘어나지만 주당순이익이 줄어들다. 특히 부실기업의 경우 투자 명목의 유상증자라고 보기 어려워 악재다. 이와 관련 디지탈아리아는 3분기 누적 영업손실과 누적 당기순손실은 각각 17억3300만원, 1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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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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