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샘 해밍턴 "빨리 아기 낳아서 같이 예능하고 싶다"

입력 2013-11-18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사진=CJ E&M)

샘 해밍턴이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tvN '섬마을쌤'의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비가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는 샘 해밍턴이 '예능대세'답게 예능 욕심을 드러냈다. 최근 두 살 연상의 아내를 맞은 샘 해밍턴에게 김구라가 "노산이니까 빨리 아기를 만들어야겠네"라고 말하자, 샘은 "지금 연습 중이에요!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샘은 "아기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같이 방송 좀 할 수 있게!"라며, "요즘 아이들과 방송하는 게 유행이다. 동현이(김구라 아들) 돈 많이 벌었더라. 지난번에 물어보니 돈을 짭짤하게 벌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샘 해밍턴은 '섬마을 쌤' 시작 당시의 부담감을 고백했다. 샘은 "첫 촬영하러 갔을 때 개인적으로 걱정 많았다. 분량을 어떻게 뽑을지, 분위기를 어떻게 연출할지 등 내가 제일 형이다보니 부담이 엄청 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아비가일은 "PD님이 괜찮다고 했는데, PD님보다 샘 해밍턴이 걱정을 많이 하더라, 샘 해밍턴은 제작자 마인드다”라고 말해 샘 해밍턴의 예능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외에도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래드와 함께 '섬마을 쌤'을 촬영하고 있는 홍일점 아비가일은 '섬마을 쌤' 남자 멤버들을 폭로했다. 아비가일은 "'섬마을 쌤' 촬영 시, 카메라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너무 다르다. 카메라 없을 때 전부 19금이다. 야한 이야기하고 코딱지 파고 방구 뀐다"고 말해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를 당황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65,000
    • +8.46%
    • 이더리움
    • 4,608,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0.08%
    • 리플
    • 826
    • -0.96%
    • 솔라나
    • 305,200
    • +5.42%
    • 에이다
    • 828
    • -3.72%
    • 이오스
    • 775
    • -5.83%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50
    • +1.62%
    • 체인링크
    • 20,340
    • +1.19%
    • 샌드박스
    • 413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