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3회 예고… 박신혜 강제 유학? 러브라인 어떻게 되나

입력 2013-11-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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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부성철)의 박신혜가 강제 유학 위기에 처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상속자들' 12회 재방송이 끝난 뒤에는 13회 예고편이 펼쳐졌다. 예고편에서 정동환(김남윤)은 최원영(윤재호)에게 박신혜의 유학을 준비하라고 명령했다.

김 회장은 "차은상이라고 했던가. 유학준비 좀 해 줘"라고 말했고, 윤재호는 굳은 표정으로 그 모습을 지켜봤다. 이는 아들 김탄(이민호)이 유라헬(김지원)과 파혼을 선언하고 가출한 것에 대해 차은상(박신혜)를 떼어놓아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

칼을 빼 든 김 회장의 말에 과연 김탄과 차은상의 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3회 예고 보니 박신혜 어떡하지" "상속자들 13회 예고, 김 회장 드디어 나섰구나" "탄이랑 은상이 달달한 모습 보고 싶은데 상속자들 13회 예고 보고 나니 걱정 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등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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