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인도네시아 소재 게임사 메가서스 인포테크와 ‘오디션3’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메가서스는 2007년 1월 당시 오디션으로 게임사업에 뛰어든 스타트텅로, 해당 게임으로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오디션3는 대만과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게임 시장의 주요 교두보인 인도네시아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
“"오디션을 서비스하며 보여준 검증된 역량을 갖춘 메가서스와 차기작을 연이어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성공적 론칭 및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지스타 2013 현장에서 ‘오디션 3’와 ‘FC매니저’, FC매니저 모바일 2014’, 그리고 개발중인 비공개 신작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실적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결과가 가시화되면 이를 하나하나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