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 짓하면 멈추는 차
▲온라인 커뮤니티
딴 짓하면 멈추는 차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신경공학 제품 제작사 이모티브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자동차 안전 공제 단체 RAC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량의 이름은 ‘어텐션 파워드 카’다.
딴 짓하면 멈추는 차량은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고 있을 때만 최고 속도를 내고 주의가 분산되면 서서히 속도를 늦춰 결국 멈추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집중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운전자가 헤드셋을 착용해야 한다. 헤드셋의 센서들은 운전자 뇌의 전두엽을 모니터링해서 다른 생각을 하거나 복잡한 여러 가지 일을 실행하려고 하면 이를 탐지해 차량 속도를 낮춘다.
뿐만 아니라 딴 짓하면 멈추는 차량은 운전자가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전에 미리 그 의도를 읽어낸다고 한다.
딴 짓하면 멈추는 차를 접한 네티즌은 “유재석 교통사고 차량에 도입됐으면 좋았을 걸”,“딴 짓하면 멈추는 차, 송서연 결혼만큼 대박”,“딴 짓하면 멈추는 차 보다 김예림 수상이 더 감동”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