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지아 엄마 박잎선이 스파르트식 교육을 선보여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충남 공주로 떠나 전통 예절과 효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아 엄마 박잎선은 공부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는 지아에게 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아는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지아는 “왜 나한테만 어려운 거 시켜”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박잎선은 “그럼, 하지마! 포기해! 포기하는 사람이 제일 바보니까. 몇 자라도 외워서 가야 훈장님께 칭찬받을 텐데. 노력하는 자세가 안 돼 있어. 매번 아빠랑 이런 식이야?”라며 화를 냈다.
결국 박잎선은 지아의 공부를 포기하며 누워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