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앙백신, 소결핵 확산에 결핵진단액 부각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3-11-08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 결핵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중앙백신이 소결핵진단액을 판매하고 있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46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일대비 350원(2.86%)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체시스, 이-글벳, 제일바이오등도 오름세다.

중앙백신은 소가 결핵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액인 보비샷을 제조 판매 중이다.

방역전문가들에 따르면 소가 결핵을 걸렸을 경우 치료할 수 백신이 현재로서는 없어 살처분 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포천에서 소 250마리가 결핵에 집단감염된 데 이어 가평에서도 결핵에 걸린 소가 확인되는 등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가평에서만 젖소 4마리가 결핵으로 살처분됐다.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소 결핵병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4년만이다.

소 결핵은 결핵균이 소 호흡기나 소화기로 들어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결핵에 감염된 소의 침이나 배설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도 있다. 재작년과 지난해 300마리 수준이었던 소결핵은 올들어선 9월까지 500마리 이상 급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3: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162,000
    • -2.26%
    • 이더리움
    • 4,371,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5.69%
    • 리플
    • 1,166
    • +17.9%
    • 솔라나
    • 296,500
    • -4.88%
    • 에이다
    • 844
    • +3.56%
    • 이오스
    • 800
    • +1.91%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91
    • +8.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00
    • -2.54%
    • 체인링크
    • 18,590
    • -3.03%
    • 샌드박스
    • 389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