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윤근영 미 로체스터대 교수 초빙 시과학연구 참여

입력 2013-11-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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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시과학연구소는 저명한 광학연구자인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안과학교실의 윤근영 교수를 초빙, ‘인공 수정체의 다조첨화와 최적을 위한 고급광학계측법 개발’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초빙기간은 내년 10월까지 1년이다.

윤 교수는 광학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광학벤치시스템(Optical bench testing system) 개발과 각막난시를 측정할 수 있는 수술중 수차분석 감지기(Intraoperative wavefront sensor)의 개발에 참여한다.

또한 현재 시과학연구소가 진행 중인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초고속 OCT 이미징 연동 전안부 펨토초 레이저 정밀시술 시스템 개발’의 자문을 맡게 된다.

한편, 윤근영 교수는 일본 오사카대학교에서 광학을 전공하고 1998년부터 로체스터대학교에 근무중이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주정부 및 각종 사업체로부터 지원을 받은 36건의 연구를 진행해왔다. 또한 총 1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85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광학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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