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미국’ CDS 프리미엄 상승세

입력 2013-11-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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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의 신용디폴트스왑(CDS)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S벤치마크인 마킷CDS노스아메리칸인베스트먼트그레이드지수는 이날 뉴욕시간으로 오후 5시 전일 대비 1.3bp(1bp=0.01%) 상승한 74.5bp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15일 이후 최고치다.

CDS프리미엄이 오른 것은 이날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출구전략 우려가 고조됐기 때문이다.

ISM 서비스업 PMI는 10월에 55.4로 예상치인 54.0을 웃돌았다. 전월에는 54.4를 기록했다.

존 사블로스키 브라운스톤인베스트먼트그룹 수석 트레이더는 “서비스업 PMI는 연준이 연말에 출구전략을 시행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의 미드아메리칸에너지홀딩스는 이날 20억 달러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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