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윤은혜가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는 나미래(윤은혜)가 배현아(이미도)에게 무릎 꿇고 빌며 다큐 프로그램 입봉을 부탁했다.
나미래는 이날 방송에서 “나레이션 하고 싶어요”라고 입열며, “나이도 서른둘이고, 막내가 먼저 이런 말 꺼내는 것 예의가 아닌건 아는데 정말 목숨걸고 할게요”라고 말했다.
뒤이어 배현아는 나미래의 친오빠인 나주현(오정세)에게 나미래의 입봉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호소했다. 나주현이 “오빠라서 잘 안다”며 난색을 표하자 배현아는 “동생 앞길 막을 정도로 잘 아느냐. 어렸을 때 코 파먹은 것 까지 아는 사람이 곁에 있어서 불편 한 것 아니냐”며 나미래의 요청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