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비하인드 사진 공개… 김유석 샤워가운 입은 사연은?

입력 2013-11-0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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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의 비하인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4일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중 막간의 시간을 활용해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먼저 오직 아내에게 잘 보이겠다는 마음만으로 깜짝 이벤트를 준비를 하는 장면을 위해 샤워가운을 입은 김유석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유석은 항상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함께 맏형다운 듬직함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또한 촬영 직전 이태곤 감독과 연기에 대해 의논하고 동선을 맞추는 배우들의 모습은 역시 베테랑답게 프로페셔널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다. 이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끊임없는 소통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배우들과 감독님의 완벽한 호흡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10월에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두 함께 배우 윤지민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해 케이크를 들고 생일을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드라마 제작사 디알엠 미디어 관계자는 “고된 촬영 스케줄에도 모든 배우들이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촬영하고 있어 지친 현장에 활기를 북돋아 주고 있어 촬영현장에서만큼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가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가 조화를 이룬 ‘네 이웃의 아내’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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