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
(사진=KBS 방송캡쳐)
K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첫 만남을 그려냈다. 주인공 다솜과 백성현이 자전거 사고라는 악연으로 만나면서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 첫 회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뮤지컬 오디션을 보러가던 중 박현우(백성현 분)의 자전거와 충돌사고를 내는 공들임(다솜 분)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공들임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몰래 뮤지컬 오디션을 보러 나서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세탁소에서 몰래 가져나온 옷을 입고, 차비가 없어 아버지의 자전거를 탔다. 그럼에도 공들임의 얼굴에는 행복한 희망이 가득했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은 노래를 타고 첫 방송부터 흥미롭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벌써부터 다음방송이 기대된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다솜 시작부터 대박예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