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의 날
▲뉴시스
지난 달 31일 서울시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막걸리의 날’행사가 열렸다. 올해 세 번재다.
올해 막걸리의 날 행사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프랑스 농식품부 장관 기욤 가롯 , 박성기 사단법인 막걸리협회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동필 농산부 장관은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프랑스의 보졸레 누보처럼 외국도 자국의 술을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킨 사례가 있다”며 “우리 막걸리도 경쟁력을 갖추어 세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막걸리의 날을 기념해 홍대 상상마당 앞 주차장에서는 거리공연과 함께 팔도막걸리 시음행사 등이 펼쳐졌다.
막걸리의 날을 접한 네티즌은 “막걸리의 날, 처음 들어본다”,“막걸리의 날, 우리것이 좋지”,“막걸리의 날, 홍보가 부족한 듯”,“막걸리의 날, 막걸리 땡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