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서초동 연습실에서 열린 연극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연습실 공개에서 함영준 연출자와 배우 김혜자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프랑스 작가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베스트셀러 '오스카와 장미할머니'를 원작으로 한 모노드라마 형식의 연극으로 꼬마 환자들을 돌봐주는 장미할머니와 백혈병에 걸린 아이가 친구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혜자가 1인 11역을 소화하며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노시훈 기자 @n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