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투어챔피언십 1R 공동선두…류현우 3오버파 부진

입력 2013-10-29 2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PGA)

김형태(36ㆍ사진)가 시즌 2승 시동을 걸었다.

김형태는 29일 제주 서귀포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 힐ㆍ오션 코스(파72ㆍ698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김형태는 문경준(31ㆍ테일러메이드), 김기환(22ㆍCJ오쇼핑), 김위중(33ㆍ코웰)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형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국오픈 결과가 아쉬웠기 때문에 정신무장을 했다”며 “그래서인지 오늘 퍼팅 감이 살아났다. 아웃코스(힐 코스)가 까다로운데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올 시즌 상금왕와 대상을 노리고 있는 류현우(32)는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52위를 마크했다.

류현우는 “대상과 상금왕을 위해 일본 대회 대신 국내 마지막 대회를 택했다”며 “바람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지만 페어웨이가 보이지 않는 홀도 있어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 남은 라운드에서는 티샷 정확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09: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94,000
    • -2.55%
    • 이더리움
    • 4,376,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593,500
    • -5.34%
    • 리플
    • 1,104
    • +12.08%
    • 솔라나
    • 301,200
    • -1.47%
    • 에이다
    • 825
    • +0%
    • 이오스
    • 781
    • -0.89%
    • 트론
    • 252
    • -1.18%
    • 스텔라루멘
    • 186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0.71%
    • 체인링크
    • 18,580
    • -2.98%
    • 샌드박스
    • 392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