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브래드 피트","로빈 기븐스"
브래드 피트가 타이슨에게 “때리지 말아달라”고 굴욕한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지난 해 타이슨이 전처 로빈 기븐스와 브래드 피트가 한 침대에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힌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타이슨은 라디오 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혼 직후에 전처가 브래드피트와 한 침대에 있는 것을 목격했다”며 “그는 내 모습을 보고 도망쳤다. 여러분이 그 때 피트의 표정을 봤어야 한다”고 폭로한 바 있다.
로빈 기븐스는 지난 1988년 마이크 타이슨과 결혼했지만 가정 폭력으로 3개월 만에 이혼 후 피트와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8일 미국의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브래드피트가 전 헤비급 복서 타이슨의 전처인 흑인 배우 로빈 기븐슨과 교제하다 타이슨에게 걸리자 “때리지 말아달라”고 빌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