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뼈만 남는 촛불'이라는 제목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고양이 모양의 분홍색 초가 촛불에 녹아내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촛불은 촛농이 흘러내리면서 초 내부에 있던 금속 재질이 드러나 마치 고양이의 뼈만 남는 것처럼 보인다.
'공포의 초', '악마의 초'라고도 불리는 이 촛불은 20시간동안 불을 밝힐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뼈만 남는 촛불을 본 네티즌은 "뼈만 남는 촛불, 오싹하다", "뼈만 남는 촛불, 아이디어 상품이다", "뼈만 남는 촛불, 불씨가 어떻게 20시간동안 견디지?",“뼈만 남는 촛불, 나도 갖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