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타 기쿠오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BOJ가 물가 2%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채권 매입을 지속한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타 부총재는 “디플레이션이나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일본의 통화·재정 정책은 디플레이션을 타개하는데 중요한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BOJ는 15년 간 지속된 디플레이션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4월 물가 2% 달성을 목표로 이례적인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