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도미, 민물고기 틸라피아 '경악'…"뷔페서 먹은 그 도미가!"

입력 2013-10-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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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도미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방송화면 캡처 )

가짜 도미가 논란이 되고 있다. 횟집이나 초밥집, 해산물 뷔페 등에서 내놓은 도미가 민물 고기인 '틸라피아'인 것으로 밝혀진 것.

채널A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은 지난 25일 대다수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도미가 진짜 도미가 아닌 가짜 도미 '틸라피아'라고 방송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아프리카 태생의 민물고기 틸라피아는 더러운 물에도 적응력이 강해 3~4급수 민물에 서식한다. 하지만 이 틸라피아는 우리나라에서 '역돔'이라는 이름 붙여져 마치 진짜 도미의 한 종류처럼 판매되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틸라피아'는 전량 대만산 수입품으로 정작 대만에서는 세균을 이유로 날 것으로 먹지 않는 품종으로 나타났다. 취재진은 대만 현지를 방문해 틸라피아 양식장의 충격적인 현장도 공개했다.

가짜 도미 논란에 네티즌들은 "가짜 도미, 어제도 뷔페가서 먹었는데" "가짜 도미, 너무 충격이다" "가짜 도미, 배신감든다" "가짜 도미, 먹을 것으로 장난치면 안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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