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김윤혜·김우빈, 모델 출신 배우 충무로 격돌 ‘제2의 강동원·공효진’

입력 2013-10-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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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브레싱' 이종석-'소녀' 김윤혜-'친구2' 김우빈(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모델 출신 배우들의 거침없는 행보가 충무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노브레싱’의 이종석부터 11월7일 개봉하는 영화 ‘소녀’의 김윤혜, 11월14일 개봉되는 ‘친구2’의 김우빈이 스튜디오나 패션쇼 무대가 아닌 스크린에서 관객과 소통한다.

차승원, 강동원, 공유, 소지섭, 조인성, 공효진, 신민아, 한예슬 등 런웨이에서 브라운관, 스크린으로 적을 옮긴 톱스타들은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극장가에는 이름만 들어도 핫한 1세대 모델 출신 배우들의 뒤를 이을 20대 남녀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제 2의 강동원, 공효진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노브레싱’에서 수영 국가대표 선수 우상을 연기한 이종석은 드라마 ‘내 목소리가 들려’의 인기를 스크린으로 옮겨 올 예정이다. ‘소녀’의 김윤혜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소녀 해원 역을 맡았다. 말이 없지만 복잡한 내면을 가진 극중 캐릭터는 신비로운 매력의 김윤혜와 절묘하게 일치한다.

김우빈 역시 곽경택 감독의 ‘친구 2’에서 전작 동수(장동건)의 아들 성훈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신세대 모델 출신 배우들의 화려한 극장가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들의 스크린 주연 데뷔작을 통해 1세대 모델 출신 배우들의 위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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