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사진 = 프레인TPC)
배우 문정희가 류승룡, 박지영, 양익준, 오상진이 속한 프레인TPC에 새 둥지를 튼다.
프레인TPC는 25일 문정희와 전속계약 체결을 밝혔다. 문정희는 영화 ‘바람의 전설’, ‘연가시’,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최근 주연한 영화 ‘숨바꼭질’은 5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스릴러 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
문정희는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열연을 펼쳐 왔을 뿐 아니라 태권도, 판소리와 함께 상당한 댄스실력을 갖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해왔다.
지난 8월, SBS ‘땡큐’를 통해 수준급 살사댄스 실력을 선보인 문정희는 우아한 외모에 상반되는 섹시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프레인TPC의 관계자는 “조용한 카리스마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휘어잡으며 탄탄한 내공과 입지를 갖춘 배우 문정희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배우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도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프레인TPC만의 체계적인 케어링과 더불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레인TPC에 전격 합류한 문정희는 현재 홍부용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작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