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탑팀 권상우, 주지훈과 갈등 고조… 쫄깃한 전개

입력 2013-10-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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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배우 권상우와 주지훈이 예상치 못했던 고난을 만났다.

극 중 자신의 야망을 위해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세우며 박태신(권상우)을 팀에 스카우트 한 탑팀의 리더 한승재(주지훈)와 파란병원과 은바위(갈소원)를 위해 그의 제의를 받아들인 태신, 그러나 날개가 되어줄 것 같았던 서로의 존재가 오히려 독이 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방송된 ‘메디컬탑팀’ 5회에서는 승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범준(박진우)에게 독단적으로 약을 처방한 태신의 행동으로 불화가 빚어졌다. 급기야 분노에 찬 승재가 태신의 말까지 무시하는 등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병세가 악화된 바위의 수술을 반대하는 승재로 인한 두 번째 문제가 발생했다. 고난도 수술인 생체 폐이식에 실패 시 탑팀에게 돌아올 해를 염려한 승재의 태도가 바위의 치료를 조건으로 팀에 합류한 태신에게 실망을 안긴 것.

특히 승재가 후배 이상의 남다른 감정을 느끼고 있는 주영이 승재가 아닌 태신의 의견을 수긍하고 그의 편을 들어주어 승재의 심기를 더욱 불편케 하는 등 승재-태신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더욱 쫄깃함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메디컬탑팀 권상우 주지훈, 두 실력자가 만나니 저런 살벌한 상황도 발생되는구나” “메디컬탑팀 승재 소리지르며 버럭할 때 정말 무서웠다” “메디컬탑팀 태신이 마음도 이해되고 승재 마음도 이해돼서 더욱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광혜대학교병원의 부원장인 혜수(김영애)를 찾아가 바위의 생체 폐이식 수술의 동의를 구하는 태신의 모습이 전파를 타 로얄메디컬센터 설립이라는 야망을 가진 혜수가 이를 어떻게 이용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권상우-주지훈의 첨예한 갈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메디컬탑팀’ 6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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